얼마 전에 hmart.com에 유학생 고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유학생들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알다보다 보니 얼마전 미이민국에서 SEVIS에 등록된 2008년 한해의 미국내 유학생 정보를 발표했군요.

2008년 말 현재 미국에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낸 나라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한국의 교육열이 굉장한 것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인구비율로만 봐도 중국, 인도 보다는 적어야 정상인 것 같은데 짐작을 했으면서도 다시 한번 놀랍니다. 한국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hmart.com에 개학특수가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지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지 잘 모르겠지만 2006년, 2007년에 이어 3년째 최다 유학생 출신국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2009년 현재 1위가 한국이고 11만83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이것은 전체 미국의 전체 유학생 중 15.2%나 된다고 합니다. 어지간히 알려진 지역에는 어학연수 클래스를 가도 정원 15명에 10명이 한국인이라는데 정말인가 봅니다. 2006년에 8만3728명, 2007년에 10만3천394명인걸 보니 작년에 경제 때문에 그 증가세가 주춤했네요.


<출처: http://www.ice.gov/sevis>

1위 한국에 이어 2위가 인도, 3위가 중국, 4위가 일본, 5위가 캐나다, 6위가 대만, 7위가 멕시코, 8위가 베트남, 9위가 터키, 10위가 네팔인데 가만히 보니 단순히 인구수나 경제력만이 미국 유학생 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인도, 중국, 일본, 캐나다를 제외하고는 많이 의외라서요. 유럽인들도 참 많이 보이는데 유럽에서는 미국에 공부하러 많이 오지는 않나 봅니다.^^

유학생이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메사추세츠, 플로리다, 일리노이 순이었고, 유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CUNY(뉴욕시립대), University of South California, Purdu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University of Illinois의 순이군요. 뉴욕은 2번째로 유학생이 많은 주인데 뉴욕시에는 유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가 2개나 있군요.


<출처: www.koreatimes.co.kr>

그러고 보니 제가 사는 뉴욕에서 젊은 한국분들을 정말 많이 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군요.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이고, 그 유학생들 중에 한국사람이 가장 많다. 간단히 산수(?)를 해도 한국유학생들을 길에서 마주칠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곳이 이곳이군요.^^; 실은 어제도 전철을 탔는데 한량에 좌석이 20개 있는데 그 중에 한국분이 4명 있었어요. 이럴 땐 미국에 살아도 미국에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ㅎㅎ

더 자세한 유학생 관련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미이민국 SEVIS가 발간한 PDF자료를 받아 보세요.
www.ice.gov/doclib/sevis/pdf/quarterly_report_january0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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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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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한국이나 개학특수가 있습니다. 개학 직전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매출액이 많이 늘어나는 현상이지요. 주로 의류업체나 전자제품업체들이 개학특수에 맞춰서 판촉행사를 많이 하고 또 그만큼 매출신장을 얻는 편이지만 식품업체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지요.

저희 H마트 온라인은 의류나 전자제품을 취급하지 않는데도 개학특수에 주문량이 일시적으로 많아지곤 합니다. 보통 개학특수 때 중고생들이 컴퓨터나 새 옷을 구입하는 것과 달리 저희는 대학생, 대학원생 고객들의 주문이 많아진답니다. 미국에서 공부중인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방학 동안 한국을 방문했다가 개학과 함께 다시 돌아오시는데, 돌아오시면 한 학기 동안 일용할 양식(?)을 학기초에 미리 재어놓는다고 하시더군요.

H마트 온라인에서는 개학 시즌에 어떤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으세요?

여러가지 상품이 인기가 많지만 평소에 비해서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품목들이 따로 있답니다. 바로 햇반, 라면, 참치캔, 전화카드랍니다. 대학 기숙사에 살고 있을 때, 햇반, 라면, 참치캔은 항상 옷장 위에 박스째 확보해 두곤 했었는데, 타국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유학생들이다 보니 전화카드도 많이 구입하시는군요.


배송을 담당하는 DS군이 갑자기 늘어나는 배송량 때문에 한동안 많이 바빴지만 무척 뿌듯해 하고 있지요. 배송도 배송이지만 주문량이 폭주해서 제품 물량이 모자라면 전화까지 걸어서 확인하시는 고객들께 여간 미안하지가 않답니다. 사실 주문량 증가에 미리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런 일은 거의 없지만요.^^ 벌써 6년째 미국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이 정도는 기본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