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art.com 웹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해마다 인종에 따른 고객들의 비중이 얼마나 다양하게 변화해 가는가를 알수가 있습니다. 초창기 오픈시점에는 거의 대부분의 고객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사람들이었는 데 반해 해가 지날수록 한국인이 아닌 아시안계 (일본인, 중국인 등...) 혹은 미국인 등 외국인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Customer Service 를 담당하고 있는 DS킴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예전에 비해 외국인들의 문의가 부쩍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를 보면 한국의 음식이 얼마나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관련기사를 읽다가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소개를 해드립니다.


○ 세계에서 통하는 ‘한국의 맛’

식품기업들은 해외 거주 한국인들의 입맛 잡기를 뛰어 넘어 현지에 사는 외국인들의 미각을 매료시키는 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국 고유의 맛을 지키면서도 세계인 입에도 맞는 ‘현지화된 맛 찾기’에 나서고 있는 것.

농심은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히스패닉계 소비자들이 닭을 기본으로 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점에 착안해 ‘육개장 사발면’에서 파생된 ‘닭개장 사발면’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도 중국인들이 닭고기 육수를 즐기는 것에 주목해 ‘쇠고기 다시다’ 외에 ‘닭고기 다시다’를 개발해 공급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쓰고 있다. ‘햇반’ 역시 통통한 쌀을 좋아하는 우리와 달리 미국인들은 길쭉한 쌀(롱그레인)을 즐겨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롱그레인 햇반’을 만들었다.

CJ제일제당 측은 “러시아에서 쌈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빵에 발라먹는 전용 쌈장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원F&B는 ‘양반죽’의 현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흰죽이 대부분인 일본에서는 전복죽과 같은 가미() 죽의 인기가 좋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는 현지에서는 흔치 않은 단맛의 단팥죽 인기가 좋은 편이다. 동원F&B는 앞으로 야채죽, 참치죽 등 다양한 맛의 죽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이미 2004년 일본 아사히 맥주와 공동으로 ‘김치맛 김와사비맛 김’ 등 안주 전용 김을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출처 : 동아일보 & donga.com


히스패닉계가 좋아하는 닭개장 사발면이나 CJ 쌈장, 동원 양반죽, 참치죽, 야채죽, 단팥죽 등은 Hmart.com 에서도 외국인들에게 상당히 인기있는 상품들인데요, 또한 요술램프 지니가 좋아하는 상품들이기도 하지요. :)


이상 요술램프 지니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생각을 놓치기가 싫어서 퇴근 시간을 불과 10분여를 남겨 놓고 글을 쓰기 시작 합니다. 너무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Hmart.com에는 한국 맥꾸름 장류 선물 세트를 팔고 있습니다. 한국전통 장이지요. 맥된장, 맥고추장, 맥가루청국장, 맥검은콩된장, 맥쌈장 상품의 조합으로  5개의 세트상품이 있습니다.

맛은 어떻냐구요?  일단 한번 드시면 자꾸자꾸 생각나서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맛! ^^;  왜 있잖아요~ 된장의 깊고 구수한 맛,  달지 않지만 고추장의 깊고 찐~~~한 맛, 뭐랄까 중고등 학교 방학 때 시골에 가서 먹는 그런 장맛… 맛을 글로 표현하려니까 정말 어렵네요.

그리고 이 맥꾸름 상품의 특징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구입 할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저도 느끼는 부분이라 생산지에 확인해보니까 장독 하나하나 마다 12개월 자연 숙성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 완전 수제품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어찌 생각하면 맛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맛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정말 100% 손으로 빚어낸 식품이기 때문이란 확신도 들고 해서 믿음이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정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이군요. (그래서 저도 늘~ 아껴먹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이런 전통적인 맛이 너무너무 반가우니 말입니다.ㅡ.ㅡ;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영상이나 소리처럼 맛과 냄새를 인터넷을 이용해서 보낼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보내드리고 싶네요.

앗~! 벌써 퇴근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에 또 맥된장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가서 맥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비벼먹어야겠네요.

그럼 이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