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램프 지니가 미국서 생활한 지도 어언 7~8년이 되는것 같네요.
미국에 있는 동안 가장 그리운 건 멀리 한국에 있는 가족들인데요, 어제 한국에 있는 어머니께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 말씀하시길...
" 어버이날 꽃바구니 잘 받았다. 그런데, 돈도 없을 텐데 무슨 꽃을 보내고 그러니? 너희 아버지가 비싼 꽃 보냈다고 막 화내시면서 다음부터는 절대 보내지 마라고 하시더라."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주변 동네 친구분들에게 미국서 보내준 꽃이라며 자랑하셨다고 하네요. :)


아래는 어버이날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드린 꽃바구니입니다.

(카네이션 바구니)      


흠... 화내시는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 똑같지 않나 싶네요. 자식들 돈 쓸까봐 걱정하시면서 한편으로는 즐거워 하시는 마음... 내년에도 잊지 말고 꼭 꽃을 보내드려야 겠습니다.

저희 한아름 고국통신판매를 통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어버이날 꽃바구니를 보내시는 분들의 느낌이 지금의 제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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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요술램프 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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